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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횡보에 접종 후 사망자도 6명…감염병 국면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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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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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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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확진자 횡보에 접종 후 사망자도 6명…감염병 국면 '오리무중'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300명대 '턱걸이'다. 확진자 수가 여전히 300~400명대를 오가는 소강상태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다. 1578명의 이상반응 의심사례가 나왔고 총 6명이 접종 후 사망했다. 감염병 국면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오늘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의 윤곽이 나온다.


300명대 턱걸이…확진자수 소강상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98명, 누적 확진자 수는 9만163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711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7270건(확진자 5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4381건이었다.

국내 확진자는 381명이었다. 수도권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129명, 인천 12명, 경기 168명 등 309명이었다. 국내 확진자의 약 81%가 수도권에서 나온 셈이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부산 20명 △대구 3명 △광주 5명 △세종1 △강원 4명 △충북 19명 △충남 8명 △전북 3명△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2명 등이다. 대전과 울산,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이었다. 이에 따라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는 7146명이 됐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검역단계에서, 13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9명이었다.

유입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4명△인도네시아 1명△미국 6명△브라질 1명△나이지리아 2명△우간다 1명 등이었다.


접종 후 사망자 6명으로…전원 AZ백신 접종자


확진자 횡보에 접종 후 사망자도 6명…감염병 국면 '오리무중'
백신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는 총 1578건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3건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였고 사망자는 6명이었다.

전체 이상반응 의심사례 중 1558건(신규 849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으며, 13건(신규 6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신규 1건)의 경련 사례, 6건(신규 4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이와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백신 종류별로 접종 후 사망자는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나왔다. 이날까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수는 총 22만1944명이었으며 화이자는 3909명이었다.

아나필락시스는 백신 주입 후 항원-항체 면역 반응으로 인해 호흡곤란, 의식소실 등 전신반응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표적인 백신 이상반응이다. 이 같은 반응은 발생할 경우 수분 이내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새 사회적거리두기 체계 윤곽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오늘 오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관련 공청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공청회에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중간안이 공개된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2일과 9일 두 차례 열린 공개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초안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토론회에서 감염병 전문가인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은 현행 거리두기 5개 단계(1, 1.5, 2, 2.5, 3단계)를 네 단계로 축소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제안했다.

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제한해 소상공인 등 일부 계층에 방역 부담을 전가하기 보다는 모임 인원을 제한하는 등 행위를 규제해 감염 위험도를 낮추고 국민 전체가 방역 부담을 나눠갖는 방안이 제시됐다.

그러나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이 마련되더라도 당분간 새 개편안을 바로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현재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확산세가 지속되면 당분간 개편 적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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