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정보 및 멀티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랭킹피쉬', 투자계약 체결

낚시 정보 및 멀티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운영 스타트업인 ㈜랭킹피쉬는 투자자 강민석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랭킹피쉬는 유치된 투자금으로 랭킹피쉬 플랫폼 서비스 MVP 버전을 출시해 오픈 베타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랭킹피쉬

랭킹피쉬는 낚시 분야 스타트업으로 낚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 중이다. 낚시 산업 분야는 2020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랭킹피쉬는 그 초기 시장에서 출사표를 던진 기업이다.

랭킹피쉬는 창업 이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돼 높은 지원 자금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랭킹피쉬 플랫폼 서비스 기획 및 UI/UX 디자인, PR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앱 개발을 진행 중이며 4월 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5월 중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랭킹피쉬 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플랫폼 서비스와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은 물론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유튜브에서도 자체 콘텐츠를 제공,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랭킹피쉬는 낚시인들이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올바른 낚시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낚시 활동 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선한 영향력 발휘'라는 비전과 미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랭킹피쉬 플랫폼은 낚시 활동과 환경을 위한 그린 활동(쓰레기 청소, 방생)을 중심으로 설계된 콘텐츠와 서비스가 사용자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 이들의 활동에 리워드와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한다.

나아가 랭킹피쉬 플랫폼의 정식 서비스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리워드와 혜택이 수익 공유 모델로도 고도화될 예정이다.

랭킹피쉬 플랫폼에 적용된 핵심 시스템인 랭킹, 등급, 배지 시스템은 랭킹피쉬의 가치와 비전 달성을 위해 설계됐으며 이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AI, 딥러닝, 빅데이터 기술 개발과 도입으로 사업 확장 및 서비스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랭킹피쉬 신성철 대표는 “랭킹피쉬의 이번 투자유치가 서비스의 가능성을 알아주는 첫걸음인 듯하여 기쁘다. 랭킹피쉬 플랫폼 서비스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오픈 베타 기간 중 실사용자 400명의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낚시 분야에서의 첫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