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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추진하던 전시 공유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 공유플랫폼은 산업체와 학생의 매칭, 채용 성과 데이터 확보 등 산학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기록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 개발로 인해 학생들의 산-학 연계형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지속 가능한 가상전시공간에 기록하고, 추후 상호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윈-윈(WIN-WIN) 기반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수원여대 장기원 총장은 "테크와 융합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대학교 전시회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전시 공유플랫폼을 통해 수원여대와 기업체, 학부모, 학생을 잇는 코로나 19시대에 새로운 대학 공유 전시회의 표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플랫폼 개발은 앞서 협약체결을 진행한 ㈜사막여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개발한다. 특히 △프로젝트별 부스전시관 △관람객 로그 데이터 활용 및 성과 분석 △협력기업 인증 △구독자 알림 서비스 △인재 요청 알림 등 신뢰성 있는 온라인시스템 구축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는 35만 개 중소기업이 입점하는 모바일 박람회 플랫폼 '허니콤'과의 공유기술 제휴를 통해 수원여대는 산학협력 성과와 혁신적인 대학 홍보 플랫폼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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