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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임금충격…상용직 월급 '역대 최저' 0.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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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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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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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시민이 실업급여 상담을 받는 모습./사진=뉴시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시민이 실업급여 상담을 받는 모습./사진=뉴시스
코로나19(COVID-19)발 임금 충격이 숫자로 드러났다. 성과급, 상여금 등이 축소되면서 지난해 상용직 임금이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6일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코로나19 전후의 임금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펴냈다.

임시 일용직보다 임금 수준이 높은 상용직의 충격이 더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1~11월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세전)은 36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를 발표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상용직의 1~11월 임금은 276만원에서 366만원으로 연평균 4%씩 증가했다. 이와 비교하면 증가율이 크게 둔화한 셈이다.

특별급여가 깎인 영향으로 보인다. 김승현 예상정책처 경제분석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상여금 축소,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의 성과급 축소, 임금체계 변경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같은 기간 임시 일용직의 임금은 16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임금 수준이 낮은 산업의 종사자가 감소한 결과로 파악된다. 예상정책처는 임시 일용직의 경우 임금보다는 고용 충격이 크게 나타났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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