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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매춘' 램지어, 日 정부와의 관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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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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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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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왜곡한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하버드대 로스쿨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그의 직함은 '미쓰비시 일본 법학교수(Mitsubishi Professor of Japanese Legal Studies)'다. 사진은 하버드대 로스쿨 홈페이지 갈무리. 2021.03.06./사진=뉴시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왜곡한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하버드대 로스쿨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그의 직함은 '미쓰비시 일본 법학교수(Mitsubishi Professor of Japanese Legal Studies)'다. 사진은 하버드대 로스쿨 홈페이지 갈무리. 2021.03.06./사진=뉴시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왜곡한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일본 정부와의 관계를 사실상 인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5일(현지시간) 하버드대 교내신문 '하버드 크림슨'의 보도에 따르면 램지어 교수는 일본 정부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지금 내가 왜 그래야 하냐"(Now why would I do that?)고 반문했다.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다만, 그는 이후 하버드 크림슨에 추가로 이메일을 보내 일본 정부와의 어떠한 관계도 자신의 논문에 "전혀"(absolutely)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버드대 로스쿨에서의 공식 직함이 '미쓰비시 일본 법학교수'(Mitsubishi Professor of Japanese Legal Studies)인 그가 일본 정부와의 관계를 부인하지 못한 이유는 지난 2018년 일본 정부 훈장인 '욱일장'을 수상한 기록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태평양 전쟁에서의 매춘 계약'이란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로 동원된 성노예가 아닌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하며 파문을 불렀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논란이 되면서 램지어 교수가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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