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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미얀마 유혈사태에 "41년 전 광주의 아픈 기억 되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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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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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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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미얀마 케일에서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대가 방패로 진압 경찰의 물 대포를 막고 있다.  /ⓒ AFP=뉴스1
2일(현지시간) 미얀마 케일에서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대가 방패로 진압 경찰의 물 대포를 막고 있다. /ⓒ AFP=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당국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자국민을 향한 총부리를 당장 거두어 달라"고 촉구하고 1980년 5·18민주화 운동 당시의 광주를 언급했다.

정 총리는 6일 페이스북에 "피 흘리며 쓰러진 미얀마 시민들을 보며 삭혀지지 않은 41년 전 광주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불의에 저항하는 용기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양심이 죄일 순 없다"며 "어떤 정치적 수사와 강변으로도 정의로움을 봉쇄하고 진실을 묻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3년 전 국회의장 시절 미얀마를 공식 방문했을 때. 수치 국가 고문과 만난 적이 있다"고 회고했다. 이어 "한국의 민주주의와 투쟁의 역사를 얘기하는 동안 수치 고문의 온화하지만 성성한 눈빛에서 역경과 고초를 이겨 낸 고 김대중 대통령님이 떠올랐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미얀마 국민의 열망을 성원한다. 그 희생과 정의로운 용기에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아가 광주 시민이 흘렸던 눈물을 함께 닦아주며 힘을 보탰던 세계인들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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