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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구단' 맨시티 위엄, 지역 학교에 노트북 수백여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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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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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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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들고 있는 카일 워커(왼쪽부터), 페르난지뉴, 귄도간.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노트북을 들고 있는 카일 워커(왼쪽부터), 페르난지뉴, 귄도간.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막강한 자금력을 무기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동부 맨체스터에 위치한 지역 학교에 노트북 수백여대를 기부했다. 이는 지역 사회를 향한 지원의 일환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원격 학습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시티가 기부한 노트북 수백여대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10만 파운드(약 1억 5500만원)에 달한다. 13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맨시티를 운영하는 시티 풋볼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하나 둘씩 이제 대면 수업으로 복귀하고 있지만 학교는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은 여전히 많은 학습 장벽이 존재한다. 우리가 지원하는 기술이 이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맨시티 주장 페르난지뉴(36)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클럽과 지역의 유대가 더욱 강해졌다. 결국 우리 선수단은 이웃에게 접근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노트북을 기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 나도 두 아이의 아버지다. 도움을 갖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장비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는 기부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지역의 한 고등학교 수석교사로 일하는 자니스 알렌은 "이 기부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맨시티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 구단이 일선 학교의 요구를 잘 들어줬다. 학생들을 맞이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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