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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울산, 개막 2연승으로 선두... 전북은 제주와 비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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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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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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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전을 지켜보고 있는 홍명보 울산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전을 지켜보고 있는 홍명보 울산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홍명보(52)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가 개막 2연승을 달리며 K리그1 선두에 올랐다.

울산은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광주FC와 원정 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7분 '신인' 김민준(21)의 왼발 슈팅이 승부를 갈랐다.

이 승리로 울산은 강원FC와 개막전 5-0 대승에 이어 2연승(승점 6점)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광주는 지난 2월 28일 수원 삼성 원정서 0-1로 패한데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과 K리그2 우승팀이 맞붙은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북이 후반 11분 이승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제주도 후반 23분 안현범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결국 양 팀은 사이좋게 승점 1점씩 가져갔다.

포항은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3-1의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21분에 김대원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에만 3골을 넣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6분 고영준의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25분 하창래, 후반 33분 권완규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따냈다. 울산과 나란히 2연승을 달렸지만 득실차에 밀려 2위가 됐다.

인천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FC를 2-1로 제압했다. 전반 12분 구본철의 골로 리드를 잡은 인천은 3분 뒤인 전반 15분 김진혁에게 동점 골을 얻어 맞았다. 하지만 전반 37분 아길라르의 왼발 슈팅으로 다시 앞서 나갔고 이를 잘 지켜 개막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포항 선수들이 6일 열린 강원 원정 경기에서 권완규(왼쪽에서 2번째)의 쐐기골로 3-1이 되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 선수들이 6일 열린 강원 원정 경기에서 권완규(왼쪽에서 2번째)의 쐐기골로 3-1이 되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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