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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뉴스1 © News1 |
이번 단속은 지난 2일부터 5월30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인천은 지난해 전국 18개 경찰청 중 기초법질서 체감지수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평균 체감지수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기초법질서 체감지수는 전국 200명을 상대로 무작위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거주 지역 내 기초법질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질문해 점수를 측정한다.
인천 경찰은 단속 기간 기초질서 홍보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체감 지수를 높이고자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은 단속 기간 공원, 식당, 상가 등 지역별 상습 위반지역 등에서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등 생활밀접형 기초 질서 위주로 집중 홍보와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 밀접형 기초질서 유형에 초점을 맞추어 선별적인 집중 홍보와 단속활동 위주로 진행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에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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