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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북한] 첫 '강습회' 종료…"인민 인정하는 심부름꾼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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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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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신문 7일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신문 7일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나흘간 진행한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를 마치며 "인민들이 인정하는 심부름꾼이 돼 우리식 사회주의를 건설하자"라고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제1차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가 전날(6일) 4일(차) 회의로 폐강됐다면서 1~4면에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신문은 밝게 웃는 김정은 당 총비서의 모습을 함께 실었다.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는 강습회에서 당 중앙의 유일적 영도 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2면에서는 김 총비서의 폐강사 내용을 전했다. 김 총비서는 "당 중앙은 사회주의 건설을 다음 단계로 결정적으로 이행시키는 데서 시군 당 책임비서들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엄숙히 다진 맹세는 자기 군안의 인민들 앞에 다진 서약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실천하여야 할 지상의 과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대한 우리 인민을 섬기는 길에서 인민들이 실지 인정하는 진짜배기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3면과 4면에는 강습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김 총비서와 도시군 당 책임비서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신문은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총비서 동지(김정은)의 한량 없는 은정에 접한 시군 당 책임비서들은 크나큰 격정과 흥분에 휩싸였다"면서 이들은 '야전 정치일꾼'답게 "인민들이 바라고 실감하는 뚜렷한 성과를 반드시 이룩하여 당 중앙위원회에 충성의 보고를 드릴 굳은 맹세를 다졌다"라고 설명했다.

4면에서는 "인민이 있어 당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 김 총비서의 발언을 해설했다. '영원한 우리의 투쟁구호'라는 기사에서는 "장엄한 전인민적 총진군이 시작되었다"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거듭 강조했다.

5면에는 '혁명적이며 고상한 사회주의 생활문화'라는 특집 기사를 싣고 북한식 생활양식을 철저히 확립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신문은 이를 위해 평양문화어를 사용하고 여성들은 시대의 요구에 맞게 몸단장을 단정히 하라고 주문했다.

6면에서 신문은 유선종양연구소 의료진의 노력으로 수술을 받아 건강을 되찾은 사연을 소개하며 사회주의 보건 제도의 우월성을 주장했다. 당이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과학원이나 강동군 봉문농장의 소식도 실었다. 하단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지에서 강철같은 방역 규율과 질서를 견지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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