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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11월까지 휴일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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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11월까지 휴일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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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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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1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에 돌입한다.(장수군제공)2021.3.7 /뉴스1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1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임대 농기계 출고는 사용 전일 오후 4~6시이며 입고는 사용 당일 오후 4시까지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7개 읍·면에서 운영 중이다. 장수 본소는 휴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6개 읍·면은 토요일에만 휴일 근무를 실시한다.

현재 장수군은 SS분무기, 퇴비살포기, 굴삭기 등 총 102종 918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281건을 임대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석구 농촌지원과 과장은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 근무를 통해 농번기철 부족한 농촌의 일손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임대농기계 이용 시 야간작업 자제와 과도한 농작업 및 음주운전 금지 등 농기계 안전 사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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