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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출산맘나눔가게 진월동으로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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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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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 유모차 등 1만여 점 보유…하루 최대 6개 무상기부

광주시 출산맘 나눔가게.(광주시 제공)2021.3.7 /뉴스1 © News1
광주시 출산맘 나눔가게.(광주시 제공)2021.3.7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출산맘나눔가게'가 남구 진월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올해 (사)재능기부센터 나눔엔죠이를 출산맘나눔가게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하고 최근 이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출산맘나눔가게는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8년 5월 상무지구 도시철도공사 사옥에 마련해 그동안 운영해왔다.

출산맘나눔가게는 젖병, 노리개 등 작은 출산용품부터 유모차, 카시트 등 규모가 큰 육아용품에 이르기까지 1만여 점의 출산·육아용품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출산·육아관련 용품은 물물교환하거나 기부를 받아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분한다.

용품이 필요한 시민은 하루 6개까지 무상으로 기부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직접 물물교환과 기부활동이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모임 장소와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사업,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하루장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산맘나눔가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외 시간이나 주말에는 전화를 통해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카페채널에 가입하면 카페 활동을 통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은숙 시 출산보육과장은 "출산맘나눔가게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가 '아이낳아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실천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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