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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알루미늄 업계 1위인 대전 향토기업 (주)알루코(회장 박도봉)가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제6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뉴스1 |
알루코는 이번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국제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펼쳐온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도봉 회장은 “기업이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나눔과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기술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내 본사를 두고 있는 알루코는 지난 1956년 설립돼 한국과 베트남에 총 18대, 연산 15만톤 압출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자동차와 철도차량, 선박, 항공기 부품, 태양광 모듈프레임은 물론 일반 창호와 삼성·LG, 파나소닉, 소니 등 세계적 전자업체 TV용메탈 탑 샤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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