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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천 등 만3세 가정에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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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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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북부 6개 지역, 독서지도사가 월 1회 방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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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7일 만3세 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지도 서비스를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경기 동북부 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이런 내용의 ‘유아 책꾸러미’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복지 격차 해소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들 6개 시·군이 보유한 공공도서관은 총 25개로, 실제 거주지와 도서관까지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아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다.

‘유아 책꾸러미’는 독서지도사가 신청 가정을 방문해 신청자의 독서 취향을 파악한 후 관심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해 독서지도를 해주는 맞춤형 생애주기별 독서 장려사업이다.

도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3세 유아 3500여명을 대상으로 월 1회(연 10회) 3~7권씩 책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을 방문한 독서지도사는 매월 신청자에 맞는 책을 빌려주는 한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30분가량 독서 지도도 지원한다.

도는 현재 26명의 독서지도사를 확보했으며, 추가로 14명을 충원할 예정이어서 약 40명의 독서지도사가 활동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유아 책꾸러미 사업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책과 함께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얻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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