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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美국무부 "동맹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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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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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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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9차 회의를 위해 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9차 회의를 위해 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장기간 교착상태에 빠졌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됐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성명을 내고 한미양국이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협상은 우리의 공동 안보와 번영을 발전시키기 위해 민주적 동맹을 활성화하고 현대화하겠다는 약속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서명 합의를 체결하기 위한 최종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익명의 미 외교관은 "이번 합의는 2026년까지 유효할 것"이라며 "이번 합의가 한국의 분담금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WSJ에 말했다. 다만 정확한 인상률 등 자세한 합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WSJ은 "이번 협상은 중요한 동맹국들과의 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이달 5일부터 미 워싱턴 DC를 찾아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와 함께 협상을 벌여왔다.

한미는 지난해 3월 2020년 한국 분담금을 2019년 기준 1조387억원에서 13% 인상하는 안에 잠정 합의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대한 규모의 분담금 인상을 요구해 협상이 정체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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