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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아트센터 (투시도) © 뉴스1 |
양주 아트센터는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고 문화관광부로부터 국비 350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총 사업비 871억원을 투입해 유양동 일원 3만3373㎡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6923㎡,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시설을 갖춘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춘다.
다양한 장르의 대규모 기획·뮤지컬 등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아트센터 건립을 통해 1125억원의 생산유발, 45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900여명 취업유발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 건축 설계공모 등을 관련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은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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