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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업계 첫 제판분리…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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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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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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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강남GT타워에서 열린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세번째부터 (왼쪽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하만덕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변재상 사장, 영업총괄대표 김평규 전무/사진=미래에셋생명
8일 서울 강남GT타워에서 열린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세번째부터 (왼쪽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하만덕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변재상 사장, 영업총괄대표 김평규 전무/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4,020원 보합0 0.0%)이 판매자회사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제판분리(제조와판매분리)를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본사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만 만들고 판매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맡는다.

미래에셋생명은 8일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41개의 사업본부에서 3700여명의 FC(재무설계사)가 영업을 시작한다.

이로써 미래에셋생명은 중대형 보험회사 중 처음으로 전속 판매채널을 분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말 채널혁신추진단을 꾸려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조직을 정비하고 IT(정보기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 지난달에는 7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자본금을 약 900억원대로 늘렸다. GA(법인대리점) 1위 업체인 지에이코리아의 자본 규모(350억원) 보다 두배 많은 수준이다.

특히 10년 간 미래에셋생명을 이끈 하만덕 부회장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자리를 옮겨 연착륙을 이끈다. 하 부회장은 앞서 미래에셋생명의 IPO(기업공개), 베트남 진출, PCA생명 합병 등 새로운 시도가 있을 때 마다 진두진휘해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하 부회장은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있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구분없이 각 분야에서 차별화 된 강점이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 중 가장 좋은 솔루션을 찾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현재 8개 손해보험사·6개 생명보험사와 제휴를 마치고 영업시스템을 갖췄다. GA 특유의 장점을 살려 모든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여러 금융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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