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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섬진강변 대나무 숲 산책로 2.5㎞ 개설…5.7㎞ 탐방로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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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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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섬진강변 대나무 숲길. © 뉴스1
하동 섬진강변 대나무 숲길.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고전면 신월리 일원 섬진강변에 죽림욕·트레킹·쉼터 등의 2.5㎞ 구간 대나무 숲길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2억 2600만원이 투입된 대나무 숲길은 대나무로 경계목을 설치해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산책로와 주변 바닥에 모래를 고루 뿌리고 보행매트 및 대나무 의자 등을 설치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나무 숲길 양쪽으로는 길이 1.7㎞의 목도공원과 1.5㎞의 신월습지가 있어 총연장 5.7㎞의 섬진강변 탐방로로 연결돼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국비 등을 추가로 확보해 조명과 출렁다리 등을 설치하고,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와 연결해 트레킹 코스로 활용하는 등 군민의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죽림욕장은 공기 1㏄당 음이온 1200∼1700개가 분포해 인체의 세포 활성화와 면역성 증진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대나무 숲 1h당 1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0.37t의 산소를 발생시키며, 뇌에서 알파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정신적 이완효과 등 심신 안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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