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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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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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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대기배출시설·비산먼지발생 억제 미조치 등

미신고 대기배출 시설 (대전시 제공)© 뉴스1
미신고 대기배출 시설 (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미세먼지를 유발한 대전지역 사업장 5곳이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개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2건,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및 억제조치 미이행 3건 등이다.

대기배출시설에 해당하는 미세먼지 등의 입자상물질을 발생하는 용적이 1㎥ 이상의 성형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체의 경우 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A·B사업장의 경우 약1300㎥, 약3600㎥ 규모의 사업장에서 FRP를 제작하는 성형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던 중 적발됐다.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을 하려는 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 신고를 하고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나 C·D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없이 건설현장에 토사를 반입했다.

C업체는 세륜시설(바퀴 등의 세척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D업체는 한 달여 동안 2500㎥ 가량의 토사를 야적해 놓으면서 방진 덮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E업체는 방진막 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 및 인허가를 이행하지 않고 야외도장을 하다가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의 위반자에 대해 모두 형사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기관 및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이준호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대기질을 저하시키는 미세먼지 유발사업장에 대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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