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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 확산…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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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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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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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이 8일 정부세종2청사 행안부 상황실에서 코로나19(COVID-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3.8/뉴스1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이 8일 정부세종2청사 행안부 상황실에서 코로나19(COVID-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3.8/뉴스1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300명대로 줄었다. 검사 수가 줄어든 주말 효과가 반영된 영향이다. 약 7주간 하루 300~400명대 신규 확진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늘지도 줄지도 않는 정체 상태가 비교적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봄철 이동량 증가, 사회적 피로도 증가, 백신 접종을 통한 방역 긴장도 완화 등에 따른 4차 대유행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31만686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중 이상반응 사례는 3915건 신고됐다. 대부분 두통, 발열 등 경미한 사례다. 현재까지 11명의 사망 신고 사례가 보고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7일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뒤 첫 피해조사반 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보고된 백신 접종 뒤 사망 등 중증 이상반응 사례에 대해 검토했다. 회의 결과는 8일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확진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사망 신고 3명 늘어 11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46명, 누적 확진자 수가 9만28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35명이다. 이 중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97명, 인천 15명, 경기 128명으로, 총 240명이다. 하루새 코로나19 검사 3만3875건이 이뤄졌다. 검사 수는 평일의 절반 수준이다.

백신 접종 뒤 사망 신고 사례가 3명 추가됐다. 누적 11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접종자 수는 31만6865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226건 추가돼 총 3915건으로 늘었다.

이상반응 의심으로 신고된 사례 3915건 중 3866건(신규 223건)은 예방접종 뒤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다.

33건(신규 0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5건(신규 0건)의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11건(신규 3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이와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백신 접종자 31만6865명 중 31만1583명은 아스트라제네카, 5282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전체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 3915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896건, 화이자 백신이 19건이다.

백신 접종 뒤 사망 신고 사례 11명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정부 "언제든 봄철 대유행 올 수 있다"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 300~400명대가 약 7주간 지속되며 3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정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확산세가 크게 늘지도 줄지도 않는 가운데 정부는 봄철 4차 유행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봄철 이동량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사회적 피로도 증가, 백신 접종을 통한 방역 긴장도 완화 등에 따라 언제든 4차 유행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엄격한 규제 조치가 풀린 데다 이동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은 언제든 다시 유행이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중순부터 7주간 매일 300~4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미 우린 지난 연말 하루 평균 400명이던 환자 수가 4주 만에 1000명대로 상승하는 경험을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윤 반장은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언제든지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 및 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정부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오지 않도록 최대한 억제하고, 유사시 유행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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