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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뷰티앱 '메이투', 비트코인·이더리움에 450억원 투자…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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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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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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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인 뷰티 셀카 애플리케이션 업체 '메이투'. /사진=트위터 캡처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 셀카 애플리케이션 업체 '메이투'. /사진=트위터 캡처
중국 대표 뷰티 셀카 애플리케이션 업체 메이투(美圖)가 4000만달러(약442억8000만원) 이상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한 이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이투는 지난 5일 시장에서 이더리움 1만5000개를 2210만달러(약250억7000만원)에, 비트코인 약 379.1개를 1790만달러(약 203억700만원)에 각각 구입했다.

메이투는 사진을 찍으면 필터를 통해 이를 보정해주거나 원본 위에 메이크업을 입혀주는 앱 '뷰티캠'을 개발한 업체다.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는 2016년 홍콩 증시에서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달성하기도 했다.

메이투는 5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는 가상화폐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있고, 가상화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또 "우리는 기술 발전에 맞춰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회사 주주들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이 같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 구입 자금은 기존의 보유 현금에서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보는 메이투가 향후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메이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프로젝트를 포함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해외 사업에 통합할 가능성을 평가 중에 있다.

한편, 공시 이후 홍콩 주식시장에서 메이투의 주가는 장중 최대 14.4%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시총)은 122억6700만 홍콩달러(약 1조7888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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