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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고교서 코로나19 연쇄 감염…고3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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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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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중학교 교사 1명도 확진…도교육청, 관련 학교 2곳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제주 597·598번 확진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제주 597·598번 확진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4명이 코로나19에 잇따라 확진됐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제주 597·598번 확진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확진자 중에는 제주 오현고 3학년 학생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597번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6일 오전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에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입도 후 7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노원구보건소로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오후 5시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고 8일 오후 1시25분 확진됐다.

제주 598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오현고 3학년 A군(제주 593번 확진자)과 같은 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제주 598번 확진자는 A군의 확진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7일 오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8일 오후 2시50분쯤 양성판정을 받았다.

제주 598번 확진자와 A군은 같은 반은 아니지만, 일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제주 오현고 확진자는 A군을 포함해 7일 양성판정을 받은 제주 594·596번 확진자, 제주 598번 확진자까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제주도교육청은 개학 일주일 만에 중학교 교사 1명과 오현고 학생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자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9곳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전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곳은 아라초병설유치원과 아라초등학교, 탐라중학교,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등 4곳이다.

학년 별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곳은 남광초등학교(3학년)와 제주여자중학교(2학년), 오현고등학교(3학년), 대기고등학교(3학년), 제주제일고등학교(2학년) 등 5곳이다.

이 중 확진자가 나온 탐라중학교와 오현고등학교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나머지 학교는 8일 하루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했으며, 확진자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탐라중과 오현고 학생,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203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현고 학생 A군(제주 593번 확진자)과 관련해서는 162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중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12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0명은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를 받은 162명 중 108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탐라중 교사 B씨(제주 592번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4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중 39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자 중 20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가족인 A군과 B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20분쯤 또 다른 가족 2명(제주 590·591번 확진자)이 확진되자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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