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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집 침입해 한밤중 초인종 누른 30대男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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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집 침입해 한밤중 초인종 누른 30대男 검찰 송치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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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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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소연.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경찰이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34·박소연)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검찰에 넘겼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밤10시쯤 소연이 사는 서울 강남구 한 공동주택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복도에 침입해 각 호별 초인종을 누르며 소연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에 따르면 소연은 스토커로부터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 하지만 A씨가 그동안 소연을 괴롭힌 스토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관련 범행 전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티아라 출신 지연(28·박지연)도 지난달 24일 스토커에게 살해 협박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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