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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73명째다.
8일 군에 따르면 홍성73번 확진자는 홍성69번(40대) 접촉자이며, 69번 확진자는 성남 19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성남1991번(중원구 거주) 확진자는 지난 4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실시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로써 성남1991번 확진자로 인해 지난 5일부터 나흘새 홍성군 5명(홍성69, 70, 71, 72,73번)과 인근 예산군 2명(예산23, 24번)이 확진됐다.
군과 방역당국은 홍성7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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