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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루카 더 비기닝' 캡처 © 뉴스1 |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 지오(김래원 분)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아기를 데리고 탈출하려 하자 이를 막아섰다.
지오는 황정아(진경 분)가 이끄는 집회에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때 한 신도는 황정아의 설교를 듣다가 "말도 안되는 소리 집어치워! 전재산 다 바쳤는데 당신 같은 사이비는 당장 죽어버려야 해"라며 그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지오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해 그는 몸에서 전기가 흘렀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황정아는 지오 앞에 무릎을 꿇었고, 신도들은 열광했다.
이때 구름은 경호원들을 하나 둘 물리치고 탈출을 시도했다. 아기를 업고 있던 그의 앞에 지오가 나타났다. "가자. 지금 여기서 나갈 수 있어"라는 구름을 향해 지오는 아기를 달라더니 "처음 안아본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를 돌려주지 않았다.
지오는 탈출하자는 구름에게 "여기가 제일 안전해. 다시 들어가자. 밖이 더 큰 감옥이야"라고 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액션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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