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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금리 상승에 나스닥↓…전문가들 "아직 주식 떠날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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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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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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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미국 나스닥지수가 국채 금리 상승에 또다시 충격을 받았다. 테슬라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63달러로 내려갔다.

3000선이 무너진 우리나라 증시의 추가적인 변동성을 배제할 수 없다. 증시전문가들은 다만 올해 이익 증가세를 고려할 때 아직 주식시장을 떠날 때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7% 오른 3만1802.44로 마감했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20.59포인트(0.54%) 내린 3821.35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10.99포인트(2.41%) 내린 1만2609.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4.17%, 5.85% 급락했다. 알파벳과 넷플릭스도 각각 4% 이상 하락했다.

이날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탔다. 경기회복 조짐과 대규모 경기부양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1.6%를 재돌파했다.

다만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경제활동 재개 수혜주들은 강세를 나타냈다. 한때 20만명을 상회하던 미국 일일 확진자 수는 현재 4만명대까지 내려갔다.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가 8.9% 상승했고, 아메리칸 항공이 5%,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이 2.4% 올랐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는 에너지, 소재, 경기소비재 등"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익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는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건강관리, 정보기술 등이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경우 지난 한달간 나타났던 금융, 에너지, 소비재로의 로테이션이 더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연초 이후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지만 S&P500지수, 상하이종합지수, 코스피지수의 올해 EPS(주당순이익) 증가율 추정치는 27.7%, 30.1%, 28.4%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증시는 기술적 영역에서 과매도 영역에 근접해 있다"며 "불안 심리가 진정되면 이익과 밸류에 갖는 재평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추가 금리 상승은 대비해야 하지만 금리 상승 속도는 완화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전략적 인내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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