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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산재 사망사고는 '끼임'…벨트컨베이어 사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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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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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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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열린 '2020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 노동자들의 안전장구가 놓여져 있다.  2020.4.27/뉴스1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열린 '2020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 노동자들의 안전장구가 놓여져 있다. 2020.4.27/뉴스1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가 '끼임' 사고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최근 4년간 제조업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한 중대재해조사보고서 272건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업무상 사고사망자 882명 중 제조업 끼임 사고사망자는 60명이다.

특히 수리, 정비, 청소 등 일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는 비정형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비율은 약 54%다. 비정형 작업이 이뤄지는 시간이 짧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정형 작업의 위험도가 훨씬 높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기인물(재해의 원인이 된 물건)별로는 벨트컨베이어, 천장크레인, 지게차 순으로 사망재해가 많이 발생다. 방호설비 설치대상 132건 중 미설치로 인한 사망건수가 115건인 반면 방호설비를 설치했는데도 사고가 발행한 건수는 4건에 불과했다.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끼임 사고와 같은 재래형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재예방 연구·개발을 통해 현장성 높은 정책 마련과 사업 추진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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