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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받을 美개미들 "3분의 1은 주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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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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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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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퀸 시어터에서 1조9000억달러(약 2082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1.1.15./사진=(윌밍턴 AFP=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퀸 시어터에서 1조9000억달러(약 2082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1.1.15./사진=(윌밍턴 AFP=뉴스1)
미국 '개미' 상당수가 재난지원금을 주식에 쓸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도이치뱅크가 지난달 5~9일 개인투자자 43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는 평균적으로 재난지원금의 37%를 주식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5~34세의 절반은 재난지원금의 50%를 주식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18~24세는 40%, 35~54세는 37%, 55세 이상은 16%로 다소 낮았다.

지난 6일 1조9000억달러(약 2100조원) 규모 경기부양책이 여야 의석수 50대 50인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미국 성인에게 1인당 최대 1400달러(약 160만원)의 현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연간 8만달러(약 9000만원) 미만 소득자 또는 연간 16만달러(약 1억8000만원) 미만 소득 가족이면 지난해 12월 통과된 600달러(약 68만원)에 더해 총 2000달러(약 228만원)를 받는다.

도이치뱅크는 "이번 경기부양책에 포함된 재난지원금의 상당액이 아마도 주식에서 갈 길을 찾을 것"이라면서, 재난지원금 추정액의 37%에 해당하는 1700억달러(약 190조원) 정도가 시장에 새로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조사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지급된 재난지원금도 주식을 구매하는 데 쓰인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72%가 재난지원금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또 응답자의 53%는 재난지원금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이 모닝컨설트와 함께 지난달 3~6일 성인 21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가 재난지원금을 주식에 넣겠다고 답했다. 저축(34%), 음식(30%), 집세(22%), 신용카드 청구액(18%), 집 개조(11%), 의료 서비스(9%), 옷(8%)에 이어서다. 보육·여행(5%), 교육·가전(4%), 암호화폐(3%) 등보다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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