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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토박이' 구청장이 본 은평 미래먹거리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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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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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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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인]김미경 은평구청장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진제공=은평구
/사진제공=은평구
"은평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콘텐츠가 넘치는 곳입니다. 문화관광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해 도시 위에 문화를 입히는 일이야말로 은평구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사진)은 9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열악한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은평의 문화 콘텐츠를 문화관광벨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47년간 은평구 토박이로 살고 있는 김 구청장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누구보다 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잘 알고 있는 그는 문화콘텐츠를 '경제에너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은평구가 추진하는 문화관광벨트는 수색역·불광천·서울혁신마크·한국문학관으로 연계하는 문화관광사업이다. △국립한국문화관 △빙상장‧인라인롤러장 △방송문화의 거리(수색역~불광천변) 조성 △창작예술마을 기자촌아트그라운드힐 조성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김 구청장은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기적으로 결합해 나갈 것"이라면서 "문화 공간과 일자리 창출, 경제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교육 도시로서의 경쟁력도 갖춘다. 오는 2024년까지 서울혁신파크 자리에 서울연구원이 이전하고 2025년 초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가 개교한다. 그는 "48만여명이 사는 은평구는 4년제 대학 하나 없다"면서 "문화와 교육·혁신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제공=은평구
/사진제공=은평구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은평만들기'도 한창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 1월 기획예산과에 지방분권·기업팀을 신설해 기업유치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색역세권 개발 용지와 은평뉴타운 미매각 용지 등 지역 내 유휴 용지에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이전과 경영이 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교통 인프라도 확충된다. 은평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교통이 취약한 지역 중 한 곳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비해 광역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해 교통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라는 게 김 구청장의 판단이다.

그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요청 외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준공과 서부경전철(새절역~서울대입구) 착공, 통일새길 개설 등을 추진해 열악한 교통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며 "3기 창릉 신도시의 일일 교통유발량을 분산하기 위해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을 연계한 제2통일로 건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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