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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박래 서천군수가 유부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서천군 제공)© 뉴스1 |
노 군수는 그간 하루 1∼2개 주요사업장 등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공감 행정을 추진했다.
지난 5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 운영될 서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센터 배치 및 세부 동선 계획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에는 김태흠 국회의원과 함께 유부도를 방문해 이 지역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발맞춘 선착장 개량사업 및 갯벌 해양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점검했다.
그밖에 산불방지대응센터 건립 예정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현장, 한산프리즘 프로젝트 사업 현장 등을 둘러봤다.
각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 및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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