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제주 해안서 발견된 밍크고래 사체 900만원에 팔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제주 해안서 발견된 밍크고래 사체 900만원에 팔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3.09 15:38
  • 글자크기조절

고래 구매한 수산업자 울산서 재판매 예정

최근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길이 약 340㎝의 밍크고래 사체가 900만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최근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길이 약 340㎝의 밍크고래 사체가 900만원에 팔렸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47분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미수포구 인근 해안에서 발견된 수컷 밍크고래 사체가 발견자인 지역주민 A씨 등 3명에게 인계됐다.


A씨는 한 수산업자에게 900만원에 밍크고래를 판매했으며, 이 업자는 고래를 울산 혹은 포항에서 재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340㎝, 둘레 170㎝, 몸무게 250㎏ 정도였으며 불법포획 흔적은 없었다.

밍크고래는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불법 포획할 경우 징역 3년 이하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경은 고래 사체를 발견하면 반드시 해경에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나만 없나봐" 1092% 폭등한 이 주식…K증시 10루타 친 비결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