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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장 후보에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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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장 후보에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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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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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자료 사진)© News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이삼걸(65)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선정하고,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강원랜드는 9일 본사 사옥과 서울사무소를 연결한 화상회의를 통해 제184차 이사회를 열고 이 전 차관을 대표이사 후보자로 결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전 차관의 대표이사 선임 여부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4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이 전 차관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덕수정보산업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1년 행정고시(제24회)에 합격해 행안부 차관보,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뉴욕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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