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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안철수측 억지논리, 초조한듯"…단일화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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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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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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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2021.3.8/사진제공=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2021.3.8/사진제공=뉴스1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국민의힘이 야권 단일화 협상을 늦춘다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사무총장) 주장에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김 실장은 9일 페이스북에 "(이 의원이) 억지 논리로 공격하는 걸 보니 다급하고 초조한 것 같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어제 (단일화) 협상단 구성이 완료됐고, 오늘(9일) 양당 대표단 회동이 있을 것"이라며 "결코 시간 끌거나 늦추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또 "언택트 시민참여 경선방식을 거부하는 국민의당 입장은 매우 궁색하다"며 "이미 2011년 박원순-박영선 단일화도 시민참여방식을 포함했고, 안 대표도 2017년 완전개방형 국민참여경선으로 대선후보가 됐다. 2015년 민주당 혁신안 충돌 당시에도 안 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강력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십만 야권을 지지하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언택트 시민참여방식은, 중도부터 태극기까지 야권 지지층을 결집하고, 민주당을 이길 본선 경쟁력을 제고하며, 단일화 결과에 승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야당에게 주어진 단일화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컨벤션 효과를 보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꾸 당 기호를 빼고 여론조사 주장하는데, 이 역시 자가당착"이라며 "단일화돼도 끝까지 4번으로 승리를 자신하면서, 왜 여론조사에 4번을 넣지 말자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오세훈은 국민의힘 공식후보이고 안철수는 국민의당 공식후보"라면서 "정당정치의 원리를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양당 후보 중 한 명으로 단일화하는데, 어떻게 정당 이름을 빼자는 주장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앞서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당 모두 성실의 의무를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영부영 시간 끌다가 장이 파한 다음에 뒤늦게 좌판을 깔게 된다면 물건이 아무리 좋아도 한번 돌아가신 손님은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측이 단일화 협상을 늦추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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