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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LH 본사 압수수색 10시간 만에 종료…사과박스 1개 분량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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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LH 본사 압수수색 10시간 만에 종료…사과박스 1개 분량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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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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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본사에서 땅 투기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이 압수수색을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2021.3.9/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찰의 LH 진주 본사 압수수색이 9일 오후 7시 30분 종료됐다. 압수수색을 시작한지 10시간 만이다.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은 사과박스 크기의 압수품 박스 1개를 양쪽으로 들고 본관을 빠져나왔다.


압수품 박스와 경찰 8명은 검정색 스타렉스 차량 2대에 탑승해 LH 본사 정문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압수 물품과 수색 부서 등에 대해서는 "조사 중으로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오전 9시 30분부터 LH 직원 투기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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