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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기차 판매 급증…'코나EV' 글로벌 5위, 테슬라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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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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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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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사진제공=현대차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1위 자리를 수성했지만 폭스바겐과 현대차 (209,000원 상승1000 0.5%)·기아의 추격세가 무섭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11일 발표한 '2020년 주요국 전기동력차 보급현황과 주요 정책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전기동력차는 약 294만대가 팔려 코로나19에 따른 업황 침체 속에서도 전년 대비 44.6%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배터리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전기차(FCEV)가 포함된 결과다.

유형별로는 전기차가 전년대비 34.7%가 증가한 202만5371대가 팔리면서 순수전기차 시장이 처음으로 200만대 규모를 돌파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출시 모델의 확대로 전년대비 73.6%가 증가한 91만대, 수소전기차는 전년 대비 9.3% 증가한 8282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전체 신차 시장에서 전기동력차의 판매 점유율은 전년 2.2%에서 3.6%로 확대됐다.

제작사(브랜드)별 전기동력차 판매량은 테슬라가 44만2334대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지켰지만 신차를 앞세운 기존 완성차업체의 공격도 거세지고 있다. 폭스바겐(38만1406대)과 GM(22만1116대)이 2·3위를 차지했고, 코나 일렉트릭(EV)과 수소전기차 '넥쏘'를 전면에 내건 현대차·기아(19만8487대)가 4위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모델별로 보면 테슬라 모델 3가 33만6302대가 팔려 1위 자리를 수성했으며, 코나 일렉트릭(5만5981대)은 5위를 기록했다.

지역별 판매규모도 유럽이 중국을 제치고 최대 시장으로 올라섰다. 유럽은 전년 대비 133.5% 증가한 129만대가 판매되면서 시장 점유율이 전년 27.2%에서 43.9%로 확대됐다. 그간 1위였던 중국 점유율(41.1%)을 추월한 것이다. 유럽의 경우 전기동력차 보조금 증액과 인프라 구축예산 확대, 강화된 온실가스 규제대응을 위한 신차 투입 확대 등에 힘입어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시장이 커졌다.

협회 관계자는 "전기동력차는 아직 내연기관차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보조금 확대와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 충전 편의성 제고 등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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