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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내 최초 AI 케어콜 서비스로 똑똑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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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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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능동감시자 대상 10만건 이상 전화상담

성남시청 전경(뉴스1 DB)© News1
성남시청 전경(뉴스1 DB)©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발해 서비스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케어콜의 상담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3월 9일부터 현재까지 1년간 AI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해 약 5000명의 능동감시 대상자들에게 10만건 이상의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00건 이상의 발열 현상 등 유증상자를 조기 발견했다.

성남시 기업인 네이버 주식회사가 구축한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 케어콜은 병원 및 보건 서비스에 특화된 전화 업무를 수행한다.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음성합성, 텍스트 분석 등 AI 기술이 집약돼 있다.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자들에게 실시하는 전화상담 모니터링 업무도 AI 전화상담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보건소는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파악되는 유증상자에 대한 추가 상담, 코로나 진단검사 권유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지난해 5월과 8월, 11월 능동감시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방역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선별진료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예방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게 했다고 시는 밝혔다.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3차 유행(2020년 11~12월) 시기에는 AI 상담을 통해 일일 30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시민과 담당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관리자 기능을 추가하고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버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한 AI 케어콜 서비스를 통해 능동감시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관리도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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