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단지를 둘러보던 경비원이 무너진 담장과 함께 인근에 주차된 A씨의 SUV 범퍼가 심하게 훼손된 것을 확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9시33분쯤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진행,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76%인 면허 정지 수치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교수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의 신원과 함께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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