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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명분 백신 못쓰게 됐다…"냉장고 고장, 온도계 이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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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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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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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명분 백신 못쓰게 됐다…"냉장고 고장, 온도계 이상 때문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코로나19(COVID-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요양병원 및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백신 보관 관리 소홀 등의 문제로 백신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냉장고 고장, 온도계 이상, 백신관리 담당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7개 의료기관에서 770명분의 백신이 사용중지 조치됐고 회수될 예정이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지자체 및 행안부 등과 협조해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사소한 부주의로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보관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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