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시총 111조' 쿠팡의 화려한 데뷔…코스피 영향은?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3.12 08:2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개장전]

쿠팡 경영진이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기념 ‘오프닝 벨’을 울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과 배송직원, 오픈마켓 셀러 등도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무대 위에는 김현명 쿠팡 IR 팀장,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존 터틀 NYSE 부회장, 거라브 아난드 쿠팡 CFO가 서 있다.(사진 왼쪽부터) / 사진제공=쿠팡
쿠팡 경영진이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기념 ‘오프닝 벨’을 울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과 배송직원, 오픈마켓 셀러 등도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무대 위에는 김현명 쿠팡 IR 팀장,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존 터틀 NYSE 부회장, 거라브 아난드 쿠팡 CFO가 서 있다.(사진 왼쪽부터) / 사진제공=쿠팡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111조원을 기록했다.

고용이 회복되고 경기부양책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기 서명하면서 증시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증시전문가들은 경기부양책이 국채 금리를 밀어올릴 수 있고 다음주에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예정돼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한다. 다만 쿠팡의 성공적인 상장으로 시장은 여전히 성장주에 관심이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57포인트(0.58%) 오른 3만2485.59로 마감했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40.53포인트(1.04%) 오른 3939.34로 거래를 마감, 종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29.84포인트(2.52%) 오른 1만3398.6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3월6일 기준으로 지난주 미국 전역에 접수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는 4만2000건 감소한 71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7일 당시 접수된 71만10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바이든 대통령은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부양안에 조기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원래 이 안에 오는 12일 서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저소득층 및 중산층 미국인들이 이 법안에 포함된 직불금 지급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일정을 11일 오후로 앞당겼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은 시초가 대비 14.52달러(41.49%) 오른 49.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은 111조원에 달한다.

이효석 SK증권 연구원은 "쿠팡이 이번에 조달한 5조원을 과감하게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쿠팡을 통해 기존의 밸류에이션 방법론의 한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증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부양책 시행이 경기회복을 앞당기는 분명한 호재 요인이긴 하지만 현금성 지원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과도한 부양책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가계저축은 1월 현재 3조9000만달러로 평상 수준보다 1조5000만달러 이상 많다"며 "부양책 시행으로 추가 현금 지급과 함께 보복 소비가 본격화될 경우 인플레 압력을 가중시켜 금리 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급된 현금으로 주식을 투자할 가능성도 있다. 박 팀장은 "2월 조사에서 이번 3차 현금 지급을 활용해 주식투자를 늘리겠다는 선호도가 저축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종부세 9억 수정...'집값 원상복귀' 포기 선언한 文정부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