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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보이스피싱 피해액만 2228억…'수사 베테랑'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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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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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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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서울 지역에서만 지난해 집계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2000억원이 넘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관련 전문 TF를 조직하고, 총력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총 9000여건으로 집계된 피해액은 2228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보이스피싱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범죄를 막기 위해 국제전화 휴대전화 표시, 은행창구 통한 예방책 등을 펼쳤으나 이를 우회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은 보이스피싱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금융범죄수사대 내부에 ‘보이스피싱 집중수사 TF’를 조직했다. 장 청장은 “수사라인 중 보이스피싱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을 모아 TF를 조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이스피싱 발생사건에 대해 경찰서 개별 대응이다 보니 범죄조직 윗선까지 추적하기 힘들었다”며 “수사TF가 별도의 수사프로그램을 개발해 집중적을 사건을 분석 지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제도개선팀도 만들어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제도 개선 시책 10개를 만들어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장 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50% 줄이겠다는 의지를 갖고, 대응하고 있다”며 “제도개선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이동통신사와 관련 MOU(업무협약)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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