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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크로스, 김이랑 대표 등 최고 경영진 재정비.."경영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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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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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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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사진제공=온코크로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사진제공=온코크로스
온코크로스는 자사 김이랑 대표 등 최고 경영진을 재정비, 국내 대표적 AI(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서,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5년 넘게 암환자 진료와 대표직을 병행해왔다. 하지만 김 대표는 2021년 3월부터 회사 경영에 '올인'하기로 했다. 회사를 향한 애착과 자신감을 기반으로 경영 및 외부 제약사들과의 협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시작으로 AI(인공지능) 신약 개발 선두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공의 수료 후 다른 의사들과는 다르게 카이스트(KAIST) 의과학 대학원에 진학,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하버드 의과 대학교(Harvard Medical School)의 웰만 광의학센터(Wellman Center for Photomedicine)에서 객원연구원을 담당했다. 과학과 의학을 아우르는 중개의학이 가능한 의과학자라는 게 온코크로스 측 설명이다.

강지훈 강북삼성병원 교수도 온코크로스의 임상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온코스로스에 따르면 강 신임 부사장은 지난 1년간 회사의 자문교수와 혈액종양내과 교수직을 병행해왔다. 회사가 진행 중인 여러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험 설계와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 인물로 평가받는다.

강 신임 부사장은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공의 및 종양내과 전임의를 거쳐 최근까지 강북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조교수로 근무했다. 치료 약제가 제한된 희귀암을 포함한 난치성 질환 영역에서의 미충족의료 수요를 잘 알고 있다. 그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신약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병원을 떠나 경영에 온전히 몰두할 계획이다. 회사 내 15개의 파이프라인들 중 임상시험 진입을 앞둔 파이프라인들을 본격적으로 총괄할 방침이다.

온코크로스 측은 "두 명의 베테랑급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회사 경영에 '풀타임'(full time)으로 합류하게 됐다"면서 "현재 회사 내부에 3명의 의사와 5명의 약사가 포진했다"고 했다. 이어 "신약 개발 전문 인적 인프라를 확충하며 회사의 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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