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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동문, 장학금 300만 원 재기부 '눈길'

대학경제
  •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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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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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동문, 장학금 300만 원 재기부 '눈길'
삼육대학교는 최근 고시반 출신 세무사 시험 합격생들이 '합격 장학금'을 장학기금으로 재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제57회 세무사 국가자격시험'에서 합격한 임선아(사진 왼쪽), 정건웅(사진 가운데), 왕현(사진 오른쪽) 동문이다. 이들은 삼육대 고시반 출신으로 자체 규정에 따라 150만 원의 합격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의 일부를 모아 고시반에 재기부했다.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 역시 선배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6년 '삼육대 고시반 출신 회계사·세무사 모임' 18명은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고시반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지난 2018년에도 합격생 3명과 임태종 지도교수가 함께 500만 원을 기금으로 보탰다.
임 동문은 "공부하면서 학교와 고시반, 교수님들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후배들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른 합격생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임 지도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선행까지 베푼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선배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1989년부터 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험생들에게 전용 학습공간, 동영상 강의, 교재, 진도별 모의고사, 현직 선배와의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등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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