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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 코로나19 위기에도 최대 실적…"온라인 수업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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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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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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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 코로나19 위기에도 최대 실적…"온라인 수업 덕"
영어 교육 서비스 업체 청담러닝 (20,150원 ▲100 +0.50%)이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청담러닝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8% 증가한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늘어난 922억원, 당기순이익은 9.3% 증가한 78억원이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최근 3년 중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업은 큰 위기를 겪었지만 비대면 온라인 수업 서비스인 '라이브 클래스'(Live Class)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전화위복이 됐다. 라이브 클래스는 디지털 교재를 기반으로 수업 중 퀴즈 제출, 문제 풀이, 교재 첨삭 등 교사와 학생 간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국내 재원생은 지난해 1분기 4만5000명에서 지난해 4분기 4만8000명으로 증가했다. 여름·겨울 학기 운영과 오프라인 수업 축소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이익률이 개선됐다. 재원생 증가는 올해도 계속돼 3월 현재 5만3000명을 기록 중이다.

계열사 씨엠에스에듀 등을 포함한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180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3%, 22.9% 감소한 169억원, 86억원을 기록했다.

이동훈 청담러닝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 개시한 IPTV 사업자 등과 협업으로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중국 등 해외사업과 초등 독서 논술 브랜드 '페이지 바이 페이지' 사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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