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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업계 '연봉킹' 151억원 KCC정몽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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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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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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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시멘트업계 주요상장사 5억원 이상 주요임원 연봉분석

건자재업계 '연봉킹' 151억원 KCC정몽익 회장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영향에도 범(汎) 건자재 주요업체 고위 임원들은 고액 연봉을 챙겼다.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지난해 퇴직금 등 151억원 챙겨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자료사진./사진=KCC글라스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자료사진./사진=KCC글라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테리어와 시멘트 등 범 건자재 업계에서 지난해 최고액 보수를 받은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정몽익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76,500원 상승3000 -3.8%)) 회장이다. 지난해 별세한 범 현대가(家) 고(故) 정상영 KCC (437,500원 상승17500 -3.9%)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 회장은 KCC에서 분할된 KCC글라스에서 85억100만원, 7월 말까지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한 KCC에서 66억6800만원 등 모두 151억69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은 지난해 퇴직금으로만 110억7900만원을 받았다. 회사분할·합병과정에서 KCC에서 57억8400만원, 코리아오토글라스(소멸)에서 52억9500만원을 수령했다. 근로소득은 이들 3개 회사에서 32억76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흡수합병된 코리아오토글라스에서만 19억3100만원을 받았다. 근로소득 중 상여금은 3억4300만원이다.

정 회장의 친형 정몽진 KCC회장은 지난해 급여 20억6000만원과 상여 1억6800만원 등 22억30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정 명예회장은 KCC글라스에서 40억100만원, KCC에서 9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민병삼 KCC 사장이 5억5400만원을 받았고, 주원식 KCC글라스 부회장이 5억5500만원을 챙겼다.

다가오는 5월 LG (95,500원 상승300 0.3%)그룹에서 분할되는 LX그룹으로 편입될 예정인 LG하우시스 (82,200원 상승400 -0.5%)는 지난해 민경집 자문(전 대표)에게 19억1700만원, 황진형 자문에게는 10억6300만원을 지급했다. 강계웅 대표는 8억100만원, 강인식 대표는 5억1300만원을 받았다. 이외에 LG하우시스 강신우 전무가 5억4700만원, 박귀봉 전무가 5억17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쌍용양회 홍사승 회장, 시멘트업계 연봉서열 1위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사진=뉴스1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사진=뉴스1
건설경기 침체화 시멘트 가격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었던 시멘트 업계에선 쌍용양회 (8,340원 상승90 1.1%)공업에서 최고액 연봉이 나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줄었지만 순환자원 등 친환경 설비효과로 실적개선에 성공한 쌍용양회는 주요 임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했다. 지난해 쌍용양회 영업이익은 2501억원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15→17%)도 높아졌다.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대표집행임원)은 31억4500만원을 받아 2019년(7억9600만원)보다 약 4배 높은 보수를 챙겼다. 홍 회장은 급여 3억6000만원과 성과급 2억8500만원에 25억원 규모 자사주(44만6000만주)를 받았다. 쌍용양회는 자사주 지급이유를 "임원의 책임경영 강화 및 동기부여 확대 필요성에 따라 특별상여로 무상교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준 쌍용양회는 부회장 등 주요 임원은 7억5000만~1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받았다.

오너 2세 경영인인 김영준 성신양회 (11,300원 보합0 0.0%) 회장은 업계연봉 서열 2위로 밀려났다. 김 회장은 지난해 급여 16억5000만원과 상여 6억2100만원 등 22억7100만원을 받았다. 김 회장은 2019년 26억800만원을 받아 시멘트 업계 최고액 연봉을 받았었다. 김 회장의 장남 김태현 성신양회 부회장은 11억5400만원을 챙겼다.

지난해 한일시멘트그룹 허기호 회장은 한일현대시멘트 (34,900원 상승1300 3.9%)(옛 현대시멘트)에서 10억8200만원을 받았다. 고(故) 이동녕 아세아시멘트 (135,500원 상승500 -0.4%) 회장 이후 회사를 이끌고 있는 차남 이병무 회장은 9억4800만원, 4남 이윤무 부회장은 7억1700만원을 받았다. 정도원 삼표시멘트 (5,280원 상승130 2.5%) 회장은 9억8000만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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