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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비스, 개발자 없이 3일만에 뚝딱…"정부지원도 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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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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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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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비스, 개발자 없이 3일만에 뚝딱…"정부지원도 7천만원"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A사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의 법률상담서비스를 개발자 없이 3일만에 구축했다. IT(정보통신) 개발자를 구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같이 빠르게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던 건 AI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디에스랩글로벌의 '클릭AI'를 활용한 덕분이다.

2020년 1월에 설립된 디에스랩글로벌은 비전문가도 보유 데이터를 가지고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의 AI 자동 개발 솔루션 '클릭AI'를 개발했다. 데이터 모델링, 알고리즘 세팅, 모델 테스트 등 AI 개발 프로세스를 모두 자동화했다.

AI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데이터 모델링, 알고리즘 세팅, 모델 테스트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클릭AI는 이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데이터 업로드 △학습설정 선택 △AI모델 선택 등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AI 모델링을 할 수 있다.

인공지능 개발 과정 비교/사진제공=디에스랩글로벌
인공지능 개발 과정 비교/사진제공=디에스랩글로벌
여러 가설을 빠르게 테스트해서 최적의 알고리즘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도 클릭AI의 장점이다. 특히 AI 도입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90%이상 절약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방식으로는 3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최소 3개월 이상 개발해야 하지만 클릭AI를 활용하면 전문인력 필요없이 평균 3일만에 AI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벤처·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은 개발 비용도 80% 이상 아낄 수 있다. 디에스랩글로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 16일까지 디에스랩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경우 AI 학습용 데이터를 가공하는데 전체 사업비의 80%, 최대 7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헬스케어 회사의 상품추천, 드론 회사의 화재예측, 법률 회사의 계약서검토, 학생과 학원의 매칭 추천 등 11개사가 이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서비스를 구축했다. 사업의 전체 비용은 각사별로 7000만~1억5000만원이었으나 바우처 지원으로 각사의 부담은 1000만~8000만원으로 낮아졌다.

여승기 디에스랩글로벌 대표는 “사내에 인공지능 개발자가 없어도 클릭 AI 서비스를 활용하면 라벨링된 데이터부터 인공지능 모델 개발까지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할 수 있다”며 “정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AI를 빠르게 구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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