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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 효과…보험업계, 작년 순익 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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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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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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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감원
자료=금감원
코로나19(COVID-19)가 보험업계에는 호재가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대중교통 뿐 아니라 자동차 이용이 줄고, 병원 진료 또한 감소하면서 손해보험사의 손해율이 줄었다. 생명보험사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유동성 증가로 증시가 활황을 보이며 순이익이 늘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6조806억원으로 전년(5조3378억원) 대비 7428억원(13.9%) 증가했다. 생보사(3조4544억원)가 10.9%, 손보사(2조6262억원)는 8.1% 각각 순이익이 늘었다.

생보사의 경우 초저금리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줄었지만 주가 상승으로 보증준비금 전입액이 줄면서 적자 폭을 상쇄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대비 차원으로 저축성 보험이 늘었다.

손보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과 병원 진료가 줄면서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이 각 7.2%포인트(P), 0.6%P 개선되며 보험영업 적자 폭이 1조6558억원 줄었다.

한편 보험사의 수익성을 내는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48%와 4.45%로 전년 대비 각각 0.03%P, 0.04%P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금리와 주가 등 변동성 확대가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상시 분석하고 있다"며 "대체투자 등 고위험 자산 투자 확대가 부실자산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과도한 영업 경쟁으로 소비자 피해와 수익성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착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험사가 계약자들로부터 받은 보험료 총액(수입보험료)은 221조9044억원으로 전년보다 4.3% 늘었다. 작년 말 기준 보험사의 총자산은 1321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6%(82조2000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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