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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에 '수원 1호 수소충전소' 문 연다…30일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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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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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대 이용 가능…시, 올해 수소차 300대 보급 목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 © 뉴스1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 © 뉴스1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가 준공된다.

시는 오는 30일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서 수원 1호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초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의 하루 충전 용량은 250㎏이다. 하루에 수소차 50대가 이용할 수 있다.

충전소 건립에는 30억원이 투입됐다. 환경부와 사업을 시행하는 민간사업자가 절반씩 부담했고, 수원시는 부지를 제공했다.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수원시는 수소·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기반 시설)를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권선구청 주차장에 '수원시 2호 수소충전소(서부권)'을 착공할 계획이다. 남·북부권, 중부권 수소충전소는 적절한 부지를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동·서·남·북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수원 어디에서나 20분 안에 수소충전소를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수원시 수소(H2)경제 생태계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10월에는 '수원시 수소산업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협력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계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수원형 수소생태계 모델 구축계획을 수립하며 '수소 도시'의 밑그림을 그렸다.

시는 2020년 말 기준으로 시민들에게 수소차 200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300대 보급'을 목표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관내 운수회사와 협력해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수소버스 2대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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