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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다시 건설 사업에 박차…'평양속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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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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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평양시 1만 세대 주택 기초굴착공사 시작"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에 떨쳐나선 군민건설자들이 기초굴착공사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에 떨쳐나선 군민건설자들이 기초굴착공사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시작된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 계획 관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에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 창조로 받들어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5만 세대 살림집 건설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 신화를 창조하는 것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기간 평양시에 5만 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사동구역 송신, 송화지구에서 열린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는 김 총비서가 직접 참석해 건설에 참가한 간부들과 인민군 군인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신문은 "5만 세대 살림집 건설을 통하여 수도의 면모는 또 한번 개변될 것이며 사회주의 건설을 단계별로 확신성 있게 승화 발전시키는 새로운 전진의 시대, 역동의 시대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5만 세대 살림집 건설은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존엄사수전"이라며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 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 건설을 하는 것은 우리 당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서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삼지연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등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예시로 들며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오늘의 투쟁에서도 신화적인 건설 속도를 창조해나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속도'뿐만 아니라 "건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면서 "모든 건설부대와 단위들에서는 시공의 질을 높이는 것을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건설 작업의 전 공정을 질 보장으로 일관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틀어쥐고 자체의 건설역량과 설비, 기술역량에 의거하여 살림집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면서 "한토막의 강재, 한줌의 시멘트, 한 그램(g)의 연유도 극력 아껴쓰며 노력절약형, 자재절약형공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신문은 이날 별도의 기사로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현장에서 군인들과 건설자들이 기초굴착공사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당 중앙의 결심을 충직하게, 완벽하게 받들려는 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신념과 의지는 무서운 힘으로 폭발되어 기초굴착 작업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성과가 확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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