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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1500억 규모' 말레이시아 라텍스 공장 건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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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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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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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펭게랑 석유화학단지 /사진=DL이앤씨
말레이시아 펭게랑 석유화학단지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139,500원 상승2000 -1.4%)가 말레이시아에서 1500억원 규모의 NBL(니트릴 부타디엔 러버 라텍스) 공장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해외 첫 수주로 3720억원대 러시아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을 따낸 이후 두번째다.

라텍스 공장 건설 사업은 LG화학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케미칼그룹의 합작법인인 LG PETRONAS Chemicals Malaysia Snd. Bhd.가 발주하는 첫 프로젝트다. NBL은 부타디엔을 주 원료로 하는 합성고무 소재로 의료용 장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우수한 착용감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의료·산업·조리 등으로 사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DL이앤씨는 연간 20만톤 규모의 NBL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 설계와 조달, 시공까지 단독으로 수행한다. 현장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동쪽으로 414㎞ 거리에 있는 펭게랑 석유화학단지에 있다. 올해 중반에 착공해 2023년 1분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1974년 시부 항만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토목·건축·석유화학·발전 플랜트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해왔다. 현재는 포트딕슨 지역에서 친환경 디젤 정유공장 건설 공사를 담당하며 다양한 발주처로부터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국내외 파트너로부터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글로벌 시장에서 양질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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