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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일본 총리 "북한 발사체는 탄도미사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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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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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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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탄도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

(도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C) AFP=뉴스1
(도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C) AFP=뉴스1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5일 "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영문판이 전했다.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고 확인해 발표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북한이 2020년 3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관계 부처는 관련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바다와 육지 교통이 안전한지 확인 후 국민들에게 이를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스가 총리는 또 일본 정부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미사일 발사체는 일본 영역으로 진입하지는 않았고 배타적 경제수역에도 낙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21일 순항 미사일 2발로 저강도 시위를 벌인지 나흘 만에 나온 것이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 24일 미국 정부는 북한을 향해 "우리는 한반도의 안정과 안보를 보고 싶고 비핵화는 그에 있어 핵심적 요소다. 북한은 한반도를 덜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말라"고 촉구한 바 있다.

순항 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사항이 아니지만 탄도 미사일은 사거리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한편 교도통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대북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국가안보 보좌관들은 다음주 워싱턴에서 만나 접근 방식을 조율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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